Saturday, January 9, 2016

스타트업을 관찰하면서 발견한 아이러니

스타트업을 관찰하면서 발견한 아이러니

1. 개발자들은 정작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

2. QC인력들에게 앱 버그 잡는것만 시키고 사용자가 실제 사용하는지 알아보게 하지 않는다.

3. 머리로 기획을 열심히 다양하게 하면서 내부 토론은 열나게 하지만 정작 손발로 필드에 나가서 직접 유저를 만나서 니즈를 파악하지 않는다.

4.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러 이러한 상황 가정하에 이 앱을 사용하겠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사용할것이라고 답한다.그래서 그걸 믿고 밀어부친다.
하지만 그냥 앱을 커피숍이나 지하철같은 곳의 불특정 사용자에게 던졌을때 대부분은 어떻게 사용할지 모른다.

5. 대표가 기획자에게 기획을 맡기고 자기는 주로 다른 업무를 하고 있다.

6. 마케팅, 개발, 기획, 디자인 부서의 목표가 각각 존재하여 총체적 사용자 만족을 측정하는 KPI와 괴리가 있다.

7. 조직 구성원들이 앱의 정체성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8. 개선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개선의 원인을 죽어라고 찾지는 않는다.

9. 바닥 논리보다는 현상에 집중하여 전략을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