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문의 길이 관계상 나눠서 번역해드립니다.)
저는 대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창업가 정신"에 대해서 공부하기 보다는 이걸 하도록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창업가 정신"을 가장 잘 배우는 방법은 실제로 하는 것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창업자들의 예가 이를 확실하게 드러냅니다. 대학교에서 시간을 투자해야 되는 것은 미래로 자신을 투영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학교는 이를 하기 위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은 기회입니다.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 즉 자생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 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배운다는 것은 엄청난 낭비입니다. 특히 쉬운 부분도 정말 배우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마치 성관계에 대한 수업을 듣는 것처럼, 아마 용어 정도만 배우고 끝날겁니다.
분야가 충돌하는 영역은 아이디어가 유난히 풍부하게 나오는 원천입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데 다른 영역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하면, 소프트웨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다른 영역에서 좋은 문제를 발견할 가능성은 2배로 높습니다. 왜냐하면 (a) 그 영역의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영역의 사람들처럼 그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지 않았을 것이며, (b) 당신은 어차피 그 영역에 대해서 백지인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현상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S를 전공하고 있는데 창업을 하고 싶다면, 창업가 정신에 대한 수업을 듣느니, 차라리 유전자 공학 수업을 듣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더 좋은건 바이오테크 회사에 가서 일을 하는겁니다. 대부분의 CS 전공자들은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여름방학 인턴쉽을 구합니다. 하지만 정말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 싶다면, 전혀 연관성이 없는 분야에서 여름방학 인턴쉽을 하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들에게 있어서, 여름 인턴쉽은 채용의 첫 단계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첫 단계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당신이 여름방학들을 어떻게 보냈던 간에 졸업한 다음에 그 회사들에 취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수업을 더 듣는 대신 뭔가를 만들어보세요. Microsoft와 Facebook이 둘 다 1월에 시작된건 우연이 아닙니다. Harvard에서 그 시기는 Reading Period, 즉 기말고사를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수업이 없는 기간입니다.
<경험적으로, 대학에서 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있다면, 올바른 방식으로 가만히 놔두는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벤처가 될 것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너무 일찍 최적화를 시도하는 겁니다. 그냥 뭔가를 만들어보세요. 가능하다면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학이 자신을 미래로 투영하기에 좋은 이유는 단순히 수업 때문이 아닙니다. 똑같은 것을 시도하는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해본다면, 자생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자생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자생적인 창업팀이 형성될 겁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이게 최고의 조합입니다.
하지만 연구조사는 주의하세요. 만약 학부생이 자신의 친구들이 다 사용할 뭔가에 대해서 쓴다면, 실제로도 좋은 창업 아이디어일겁니다. 그에 비해서 박사 학위 논문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프로젝트가 연구조사의 경향이 강할수록, 이게 실제로 벤처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IT 벤처에는 그런데, 바이오테크에서는 좀 다릅니다.>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연구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의 범위는 너무 좁아서, 이 범위를 총족시키는 프로젝트가 실제 유저들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조건도 같이 충족시키기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서 학생들(또느 교수들)이 곁다리 프로젝트로 뭔가를 만들면, 자동적으로 유저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심지어 연구조사의 제약에서 벗어낫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추가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계속됩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얻는 법의 나머지 글들:
0. 요약
1. 문제 (Problems)
저는 대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창업가 정신"에 대해서 공부하기 보다는 이걸 하도록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창업가 정신"을 가장 잘 배우는 방법은 실제로 하는 것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창업자들의 예가 이를 확실하게 드러냅니다. 대학교에서 시간을 투자해야 되는 것은 미래로 자신을 투영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학교는 이를 하기 위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은 기회입니다.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 즉 자생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 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배운다는 것은 엄청난 낭비입니다. 특히 쉬운 부분도 정말 배우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마치 성관계에 대한 수업을 듣는 것처럼, 아마 용어 정도만 배우고 끝날겁니다.
분야가 충돌하는 영역은 아이디어가 유난히 풍부하게 나오는 원천입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데 다른 영역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하면, 소프트웨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다른 영역에서 좋은 문제를 발견할 가능성은 2배로 높습니다. 왜냐하면 (a) 그 영역의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영역의 사람들처럼 그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지 않았을 것이며, (b) 당신은 어차피 그 영역에 대해서 백지인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현상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S를 전공하고 있는데 창업을 하고 싶다면, 창업가 정신에 대한 수업을 듣느니, 차라리 유전자 공학 수업을 듣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더 좋은건 바이오테크 회사에 가서 일을 하는겁니다. 대부분의 CS 전공자들은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여름방학 인턴쉽을 구합니다. 하지만 정말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 싶다면, 전혀 연관성이 없는 분야에서 여름방학 인턴쉽을 하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들에게 있어서, 여름 인턴쉽은 채용의 첫 단계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첫 단계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당신이 여름방학들을 어떻게 보냈던 간에 졸업한 다음에 그 회사들에 취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수업을 더 듣는 대신 뭔가를 만들어보세요. Microsoft와 Facebook이 둘 다 1월에 시작된건 우연이 아닙니다. Harvard에서 그 시기는 Reading Period, 즉 기말고사를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수업이 없는 기간입니다.
<경험적으로, 대학에서 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있다면, 올바른 방식으로 가만히 놔두는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벤처가 될 것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너무 일찍 최적화를 시도하는 겁니다. 그냥 뭔가를 만들어보세요. 가능하다면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학이 자신을 미래로 투영하기에 좋은 이유는 단순히 수업 때문이 아닙니다. 똑같은 것을 시도하는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해본다면, 자생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자생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자생적인 창업팀이 형성될 겁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이게 최고의 조합입니다.
하지만 연구조사는 주의하세요. 만약 학부생이 자신의 친구들이 다 사용할 뭔가에 대해서 쓴다면, 실제로도 좋은 창업 아이디어일겁니다. 그에 비해서 박사 학위 논문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프로젝트가 연구조사의 경향이 강할수록, 이게 실제로 벤처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IT 벤처에는 그런데, 바이오테크에서는 좀 다릅니다.>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연구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의 범위는 너무 좁아서, 이 범위를 총족시키는 프로젝트가 실제 유저들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조건도 같이 충족시키기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서 학생들(또느 교수들)이 곁다리 프로젝트로 뭔가를 만들면, 자동적으로 유저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심지어 연구조사의 제약에서 벗어낫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추가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계속됩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얻는 법의 나머지 글들:
0. 요약
1. 문제 (Problems)